AI가 너무 빠르게 바뀐다.
코드 치는 사람보다, AI랑 같이 일하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있다.
요즘 들어 “이 속도에 내가 뒤처지는 건 아닐까” 싶어서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찾다 보니 항해 플러스라는 곳이 있었다.
처음엔 그냥 또 하나의 부트캠프겠지 싶었는데,
커리큘럼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단순히 ‘배우는 과정’이 아니라, 시대에 맞는 개발자 훈련 과정이었다.
프론트엔드, 백엔드 과정 두 개로 나눠져 있고, 난 백엔드로 들었다. (프론트과정도 같은 할인 코드 사용가능)
할인 코드 veY2RA 입력하면 20만원 바로 할인된다. (나도 할인 받고 시작함))
솔직히 이런 거 잘 안 쓰는데, 추천한다. 비싸다 근데 비싼값 함.
왜 시작했는가
일단 난 물경력. 그리고 요즘 AI가 코드를 대신 짜주는데 뭔가 도태되어가는 거 같고...
결국 중요한 건 ‘설계’와 ‘이해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항해 플러스는 그 부분을 제대로 건드린다.
이론 강의 위주가 아니라
테스트 주도 개발, 클린 아키텍처, 대용량 트래픽 처리, 장애 대응 같은
진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이다.
그게 마음에 들었다. (실무 중심)
커리큘럼 요약
1주차 – AI 개발 로직 & 환경 설정
AI 시대 개발 흐름을 배우고
테스트 케이스를 직접 설계한다.
프로덕션 코드와 테스트 코드를 같이 짠다.
초반부터 진도가 빠르다. 정신 차려야 한다.
2~5주차 – 아키텍처 설계
클린 아키텍처 + TDD 기반으로 서비스 구조를 짠다.
API 명세, 데이터 구조, 테스트 코드까지 직접 설계한다.
처음엔 어렵지만, 이 구간 지나면 시야가 확 넓어진다.
회사에서 일하는 감각이랑 비슷하다.
6~9주차 – 대용량 트래픽 & 실시간 데이터 처리
Redis, Kafka 같은 걸 실습으로 다룬다.
- Redis로 랭킹 API + TTL 구현
- Kafka로 비동기 메시징 설계
진짜 대규모 서비스가 이런 식으로 돌아가는구나 감이 온다.
이 시점부터 재미있어진다.
10주차 – 장애 대응
실제 장애 사례로 로그 파이프라인 설계, 부하 테스트, 장애 탐지 시스템 만든다.
처음엔 머리 아픈데, 어느 순간 문제 해결 구조가 보인다.
“운영”이 뭔지 체감하게 된다.
수료 이후 – 이직 코칭 & 현업 매칭
수료하면 1:1 이직 코칭이나 현업 프로젝트 매칭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교육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커리어로 이어진다.
이건 단순한 부트캠프가 아니다.
직접 해보니
매주 과제가 빡세다.
퇴근하고 하기엔 솔직히 체력도 의지도 필요하다.
근데 하다 보면 진짜 실력이 붙는다. 진심 울면서 버틴거 같다.
처음엔 코드 짜는 게 목적이었는데
이제는 “어떻게 구조를 짤까”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
테스트 코드 습관이 완전히 달라졌다.
예전엔 귀찮았는데 이제는 없으면 불안하다.
그게 성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할인코드 적용 방법
- 항해 플러스 공식 페이지 접속
-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
- 추천 코드 입력란에 veY2RA 입력
- 바로 20만원 할인 적용
정리하자면
항해 플러스는 AI 시대에 살아남을 개발자 코스다.
이론보다 실습이 많고, 강의보다 사고하는 시간이 많다.
“진짜 개발자처럼 생각하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쉽지 않다. 하지만 그만큼 얻는다.
이왕 할 거면, 이런 데서 제대로 배우는 게 낫다.